2013년 9월 12일 목요일

[용어 아하!] 디지털포렌식 (digital forensic)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 상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입니다. 이 수사 기법으로 각종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이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DNAㆍ지문ㆍ핏자국 등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는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기기와 항상 접해 있어 상당부분 개인에 대한 기록이 디지털 정보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범행을 숨기기 위해 삭제한 자료들도 복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범죄수사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등 주요 수사기관마다 포렌식센터를 개설해 마약ㆍ유전자ㆍ위조문서ㆍ영상 등을 정밀분석, 사건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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