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안전한 보안메일 서비스 소개 - Protonmail


Ted에서 Andy Yen이 설명하듯이 우리가 쓰는 이메일은 원한다면 어렵지 않게 누군가가 내용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설명에서 이메일을 누구든지 볼 수 있는 엽서에 비유를 하네요.
(Ted : Think Your email's private? Think again : https://www.ted.com/talks/andy_yen_think_your_email_s_private_think_again)



이메일을 사용한 이후부터 업무내용과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는 개인정보의 보고 이메일에 대한 해킹은 꾸준히 시도되었고, 현재도 많은 시도가 있습니다. 어렵게 이메일계정을 습득한다면 그 사람이 생각하는거 추진하는내용까지 모두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고, 운이 좋아서 첨부파일이라도 있으면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안전한 메일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았지만 이메일의 구조상 첨부파일을 자체적으로 암호화해서 보내는 방법이외에는 뽀족한 수가 없었죠.

Protonmail은 공개키 기반으로 암호화를 해서 End-to-End 암호화, Zero Access to User Data를 지원합니다. 수신자가 아니면 볼 수가 없고, 서버 관리자도 저장된 이메일 내용을 볼 수가 없는 겁니다.

서비스이용은 www.protonmail.com 에서 가입을 하여 사용을 하고 Donation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등록신청은 간단하지만 현재 신청 폭주로 인하여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등록이 되면 세팅에서 2가지 패스워드를 입력한다고 하네요.(참고 : http://ppss.kr/archives/54467) 로그인을 하기 위한 패스워드와 이메일 박스를 오픈하기 위한 패스워드로 구성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서비스는?...이메일

시간이 지나면 이메일은 없어질 거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그것도 더 많이 사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도 이정도인데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양은 매년 15% 이상씩 증가를 하고 있고, 업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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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서비스는 이메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만 19~59세 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이메일이 8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뉴스(79.3%) ▲자료 및 정보 접근/검색(76.1%) ▲인터넷 뱅킹(71.5%) ▲소셜미디어(71.0%) 등의 순이었다.
또한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라는 응답은 각각 57%와 49.7%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게임과 TV시청도 각각 42.8%, 37.6%로 조사돼 인터넷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MC미디어는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에는 인터넷을 '정보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정보접근이나 검색기능이 부각됐었다”며 “현재는 이와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됐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이용은 하루 일과가 본격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급증해 자정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밤 9시에서 12시 사이가 61%로 가장 높았고, 오전 9시에서 12시사이, 오후 6시에서 9시까지가 모두 57.7%로 해당 시간대에 인터넷 접속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한편 DMC미디어는 디지털광고에 대한 이용자의 태도와 광고가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광고 수용지수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광고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광고 수용지수는 태도지수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행동지수로 구성되는데, 디지털광고 수용지수가 높을수록 이용자의 태도가 긍정적이고 광고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에도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마케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모바일 광고 중에서 인터넷 검색 광고의 수용지수가 61.9점으로 포털 사이트 광고(57.8점)와 인터넷 뉴스 광고(52점)에 비해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검색광고의 특성상 이용자의 검색 키워드에 따라 결과가 노출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광고가 노출될 확률이 타 광고보다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DMC미디어 MUD연구팀 오영아 선임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기본적인 정보검색뿐만 아니라 뉴스, 쇼핑, 금융, 미디어 콘텐츠 소비 등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활동이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짐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 이용실태 파악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광고 마케팅 실무자들이 인터넷 이용자의 동기와 니즈를 이해하고 다양해진 기기환경에 대해 효과적인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