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8일 수요일

[기사] 베리타스, 구글 클라우드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

배리타스가 구글 이디스커버리를 백업을 지원합니다. 최근 구글이 이메일 아카이빙 데이타를 3rd party 솔루션에 저장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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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구글(Google)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베리타스는 구글이 새로 출시한 G 스위트 엔터프라이즈(G Suite Enterprise) 솔루션에 대한 아카이빙 및 e디스커버리 지원을 포함,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데이터 보존 관리 방식을 간소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서비스로 이전하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주요 제품 통합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관리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 및 백업 이그젝(Backup Exec)으로 스토리지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볼트(Enterprise Vault)를 통해 클라우드로 아카이브 데이터를 이동시켜 비용 절감과 확장성 향상과 보안 강화가 가능하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Enterprise Vault.cloud)로 G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G메일을 위한 보존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대비를 강화할 수 있으며, 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Veritas eDiscovery Platform)으로 규제 기관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최고 제품 책임자는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은 모든 고객이 원하는 혁신과 선택을 추구한다”며, “고객은 스토리지 및 인프라 기술의 혁신을 기대하고, 어디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지 이메일을 포함해 어떤 서비스를 이행할지 직접 선택하길 원한다. 또 한편으로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기능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베리타스와 구글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 보든(Nan Boden)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파트너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에 혁신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프라,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고객들이 이를 활용하고자 구글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및 정보 거버넌스 기능을 활용하면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