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6일 금요일

이메일 아카이빙시 발생할 수 있는 유출경로의 케이스 중 압축관련 문제

이메일을 가장 오래된 기업내 소통수단이지만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고, 다른 대체 소통수단이 나타나고 있지만 업무용을 대체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이메일을 관리한다는 것은 통제 의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역사나 자산의 관리차원에서도 이메일 아카이빙은 꼭 구성해야 합니다.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을 민감한 기업들이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하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형식적인 관리가 대부분입니다. 시스템 담당자조차 이메일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운영하고 있고, 문제가 생겼을때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합니다. CSO 같은 역할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파일을 암호화 한다거나 비밀번호를 넣은 압축파일을 고객사에 보내면 아카이빙을 한다고 하더라도 관리자가 유출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DLP 솔루션이 있다고 하더라도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에서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메일 첨부파일의 압축여부 파악 기능을 포함해야 하고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은 G Suite내의 관리자 기능중에서 DLP 기능중에 압축 첨부파일에 대한 관리화면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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